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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 [토끼와거북이] 역사 및 내용 그리고 의의
    카테고리 없음 2023. 1. 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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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거북이가 시합을 하고있다.
    토끼와거북이

    동화[토끼와 거북이] 역사

    토끼와 거북이 또는 거북이와 토끼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우화로써,페리인덱스는 266번이다.여기서 페리인덱스란 이솝우화의 우화에 붙여진 번호이다. 독일에는 Hase und Igel  (토끼와 고슴도치)라는 비슷한 이름의 또 다른 우화가 있는데, 그림형제 가 유명하게 만든 것으로, 출발선에선 남편이 결승선에선 아내가 있었기 때문에 고슴도치가 이기고 토끼가 그녀를 자신의 경주자로 착각했다는 내용이다.

     

    내용

    옛날 옛적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고 있었다. 토끼는 매우 빨랐고, 거북이는 매우 느렸다. 거북이가 속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는데 토끼 거북이를 느림보라고 놀려댔다. 거북이는 자극을 받고 토끼에게 달리기 경주를 제안하였다. 경주를 시작한 둘, 토끼는 순식간에 깡충깡충 뛰어갔고 거북이는 한참 뒤쳐졌다.  그 모습을 보고 안심한 토끼가 중간에 낮잠을 잤다. 거북이는 사라진 토끼를 보고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땀을 흘리며 따라갔다. 어느새 토끼가 잠자고 있던 곳까지 가게 거북이는 토끼를 지나쳐 앞서가게 된다. 잠에서 문득 토끼는 거북이가 자신을 추월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빨리 뛰어가보지만 결과는 거북이의 승리였다.

    의의

    토끼는 똑똑하나 게으른 사람, 거북이는 똑똑하지는 못하나 성실한 사람을 상징한다. 동화는 초등학교 시간에 토론주제로도 자주 사용된다. 천재는 노력하는 범재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천천히 노력하는 자가 승리한다" 교훈을 통해 헛된 삶을 살지 않게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그러나 또다른 한편으론 거북이가 토끼를 보고도 그냥 뛰어갔기에 공정하지 않으므로 거북이가 나쁘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빠른 발을 가진 토끼와의 공정함을 위해 거북이에게 나쁘다 말하는게 옳은지 모르겠다. 공정함을 따진다면 시합자체가 불공정한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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