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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양치기소년] 역사 및 내용 그리고 의의카테고리 없음 2023. 1. 18. 17:04반응형
양치기소년 동화 역사
[양치기 소년]은 고전 작가 이솝의 가장 널리 알려진 우화 중 하나로서 페리 인덱스 210번이다. 원제는 늑대를 울린 소년 (The Boy Who Cried Wolf)’이고 그것은 우리에게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사람을 비유하는 의미의 '양치기 소년'이라는 대중적인 관용구를 제공했다. 《거짓말쟁이 양치기》, 《늑대와 양치기 소년》 등등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내용
양치기 소년은 자신이 살았던 마을에서 멀지 않은 초원에서 주인의 양을 돌보고 있었다. 그것은 매우 지루했고 소년은 하루 종일 양 떼를 돌보느라 할 일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유난히 지루한 날, 양을 보던 중, 양과 근처 숲을 보던 소년은 갑자기 숲에서 늑대가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순간 그 소년은 그의 주인인 양치기가 늑대가 나타나서 양을 공격하면 도움을 청하라고 그에게 지시했던 것을 떠올렸다. 평소에도 늑대가 나타났으니 도와달라는 소리를 들으면 마을 사람들이 와서 늑대를 쫓아내곤 했다. 소년은. 씩 웃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 '늑대야! 늑대!‘하고 소리쳤다. 아니나. 다를까, 그가 '늑대!'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은 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빠져나와 초원으로 나갔다. 그러나 그들이 다가갔을 때, 소년이 거기 앉아서 웃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들은 소년이 자신들을 속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년은. 자신의 속임수가 통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서 며칠 후 다시 '늑대야! 늑대!' 다시 한번 소리쳤고, 마을 사람들은 늑대와 맞서기 위해 그를 돕기 위해 마을에서 달려왔지만 이번에도 늑대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몹시 화가 나서 마을로 돌아가버렸다. 그렇게. 또 며칠이 지나고 어느 날 저녁, 해가 지기 시작했을 때 소년은 역시나 지루하게 양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순간 정말로 큰 늑대가 숲에서 나타나 양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겁에. 질린 소년은 '늑대야! 늑대!' 하고 소리쳤지만, 마을 사람들은 두 번이나 거짓말에 속았기 때문에 그가 또 그들을 속이려 한다고 믿고 도우러 달려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결국 양들은 늑대에게 모두 잡아먹혀 버리고 소년은 그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의의
이동화의 교훈은 이야기 내용의 주인공처럼 거짓말을 평소에 자주 하면 무언가를 진짜로 하려고 할 때 주위사람에게 신뢰를 잃어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다. 그러니 평소에 거짓말을 하지말고 진실되게 살으라는 거짓말은 나쁜 거다라는 근본적인 교훈을 준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선 어린아이의 장난을 너무나 심각하게 받아들여 진짜 위급한 상황에 그 누구도 나서지 않고 나몰라라 한 마을사람들(어른)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직 어린소년의 말을 조금이라도 믿어줄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양이 모두 늑대에게 잡혀 먹을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특히나 어린아이 일수록 더더욱 실수는 더 많고 자신이 하는 장난이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올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다.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세상사람들이 모두 나를 등지더라도 누군가 한 명쯤은 나를 믿어주고 있다는 믿음만으로도 큰 힘을 얻게 된다.. 이동화를 보며 거짓말은 나쁘지만 다른 사람의 몇 번의 잘못을 그 사람의 전부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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