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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양의탈을쓴 늑대] 역사 및 내용 그리고 의의카테고리 없음 2023. 2. 8. 15:38반응형
양의탈을쓴늑대 동화 [양의탈을 쓴 늑대] 역사
양의 탈을 쓴 늑대는 위험한 진짜 성격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 특히, 교묘하게 나쁜 일을 하도록 부추기는 사람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성경에서 유래한 관용어에서 비롯된다. 기독교 신약성서에 기록된 '마태복음'에서 유래했다: 양의 옷을 입고 당신에게 오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라, 그러나 내심 그들은 갈취하는 늑대들이다. (마태복음 7장 15절, 제임스 왕 성경) 그 후 수 세기 동안, 이 문구는 라틴어 글에서 여러 번 사용되었고, 이후 유럽 지역 문학에서 사용되었다. 현대에는 이솝 우화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늑대에 관한 비슷한 우화의 주제가 유사함에 따라 혼란이 생기며 양의 탈을 쓴 늑대 이야기가 현재는 페리인덱스 451번으로 기재되어 있다.
내용
굶주린 늑대가 어느 날 양가죽을 발견했다. 늑대는 양가죽으로 몸을 가리고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양 떼 사이로 들어갔다. ‘양치기가 양을 우리에 들여보낼 때 나도 같이 들어가야겠다. 그렇게 들어가서 살찐 양을 편하게 잡아먹어야지’라고 생각한 늑대는 얌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저녁이 되자 양치기는 양들을 우리에 가두고 떠났다. 늑대는 양들과 같이 우리 속으로 들어가 밤이 깊어질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까지는 늑대의 생각대로 모든 일이 순조로웠다. 밤이 점점 더 깊어지고 늑대가 사냥을 하려는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양치기가 다시 돌아와 저녁식사로 살찐 양 한 마리를 잡으러 온 것이다. 수많은 양들 사이에서 양치기가 고른 양은 다름 아닌 양의 탈을 쓴 늑대였고 그렇게 늑대는 양치기의 저녁식사가 되었다.
의의
양의탈을 쓴 늑대는 나쁜 생각으로 시작한 계획은 결국은 나쁜일로 돌아온다는 교훈을 주고있다. 늑대는 사냥을 할순있었지만 요행을 바라며 나쁜계획을 세웠고 그렇게 그의 생각대로 모든것이 맞아 떨어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철저히 계획한 일이라 하여도 가끔은 예외가 발생하게 되어있는데 나쁜생각으로 시작된 계획에서 발생한 예외는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늑대의 계획에서 양치기가 돌아오는 예외가 발생하였고 결국은 그 예외는 늑대의 목숨을 앗아가게 되었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며, 특히 다른 사람을 속여 이익을 보려 하는 그릇된 생각이나 계획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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