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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사자와 은혜갚은 생쥐] 역사 및 내용 그리고 의의카테고리 없음 2023. 2. 4. 13:58반응형
사자와 은혜갚은 생쥐 동화 [사자와 은혜 갚은 생쥐] 역사
《사자와 은혜갚은 생쥐》는 이솝(아이소포스) 우화 중 하나로써 페리 인덱스로는 150번 우화에 해당한다.페리인덱스는 이솝(아이소포스) 우화의 각 우화에 붙여진 번호이다. 아이소포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링크의 금도끼은도끼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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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금도끼은도끼] 역사 및 내용 그리고 의의
동화 금도끼은도끼의 역사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인 줄만 알았던 금도끼은도끼는 사실 고대 그리스의 아이소포스가 지은 이솝우화에 수록된 전래동화이다. 이솝은 영어식 발음으로 그리스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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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숲속의 왕이라는 사자는 배불리 먹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숲 속을 지나가던 아기 생쥐가 그런 사자를 보게 되었다. 호기심에 살금살금 아기생쥐는 사자 앞발 위에 올라갔다. 사자가 아무런 미동이 없자 아기생쥐는 신이 나서 사자 꼬리까지 단숨에 올라갔다. 바로그때 사자가 눈을 번쩍 뜨고 호통을 쳤다! "어흥! 이 녀석 웬녀석이냐?!!" 깜짝 놀란 생쥐는 데구루루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굴러 떨어진 생쥐를 사자가 번쩍 들어 올려서 잡아먹으려고 하자 아기생쥐는 자신을 놓아주면 꼭 은혜를 갚겠다고 얘기한다. 사자는 하하하 웃으며 너같이 작은 녀석이 어떻게 은혜를 갚을 수 있겠냐며 비웃었지만 배도 부르고 하니 한번 믿어보겠다며 생쥐를 놓아주었다. 며칠 후 사자는 그만 사냥꾼이 쳐놓은 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사자는 숲 속이 떠나갈 듯이 울부짖었다. 그 순간 아기 생쥐가 사자울음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날카로운 이빨로 그물을 열심히 갉아서 그물을 끊어냈다. 그렇게 그물 속에서 빠져나온 사자는 아기생쥐에게 고맙다 이야기하였고 아기생쥐는 은혜를 갚았다며 어깨를 으쓱하고는 숲으로 돌아갔다.
의의
사자 와 은혜 갚은 생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의 크기로 다른 이의 능력을 얕보지 말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사자는 생쥐보다 훨씬 더 힘이 세다 자신의 힘만 생각하고 생쥐를 잡아먹었다면 사자가 그물에 걸렸을 때 과연 누가 도와주었을까? 겉모습은 비록 작은 생쥐였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크고 자신이 한 말은 꼭 지키는 아기생쥐 덕에 사자는 자신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우리는 종종 힘으로 상대방을 얕보고 무시하는 오류를 범할 때가 있다. 이동화를 보고 그런 오류를 범하는 상황이 조금이나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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